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래는 소장용 구매로, 구매하시면 해당 작품이 비공개 처리되어도 계속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소장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월페이퍼 4종을 준비했습니다. 모바일: 타이틀 페이지, 4p, 5p태블릿: 3p 여러분은 어떤 걸 사랑스럽게 여기시나요? 한결같은 자연이 가득한 지금, 사랑스러움으로 충만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루토입니다.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행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가 특전 A3 포스터와 함께, 알라딘에서 판매 시작되었습니다! 텀블벅 펀딩에 이어 알라딘에서도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지금 이 순간의 이정표를 붙잡으며 변화를 살아낼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루토입니다. 비염인들에겐 괴로운 환절기가 찾아왔네요..! 다들 건강하시기를 바라게 되는 요즘입니다 :) 포스타입 시리즈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와 <빛 내 울림> 온라인 연재분이 비공개 전환되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완성된 만화는 10/23까지 펀딩 진행되는 텀블벅 단행본으로 감상 가능하십니다. 열심히 제작하고 있으니 ...
안녕하세요, 루토입니다. 변화의 속삭임을 6가지 그림체로,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 텀블벅 오픈했습니다~!! 작년에 선보였던 《우리로 노래하는 변화》가 더욱 풍성해져 찾아왔습니다. 기존의 단편만화 4편 〈음악을 모션에 : 생태계〉, 〈재로서 만난 노래〉, 새로운 분량이 더해진 〈고스팅 켈트〉, 〈코베아〉 뿐 아니라 결말을 수정한 포스타입 1화 공모전 출품작...
10 : chapter 02. 차원의 시선 파동악 파동악의, 광활한 시공간 항해 수단인 음악. 음자리표 중 하나는 요동치는 공간을, 하나는 평형을 추구하는 시간을, 하나는 둘이 얽히며 내는 소리를 작성한다. 흐르는 대로 따라가기에, 음자리표 높이는 셋 모두 같든 다르든 상관 않는다. 파동악이 후드 끈으로 그리는 악보. 음악이 끝나면 길을 잃기에, 오선지에 ...
09 : chapter 02. 차원의 시선 댄디라이언 (DandyLion) 댄디라이언의 댄디한 옷차림과 민들레 갈기. 겁에 질려있는 표정의 사자이다. 깔끔한 셔츠와 슬랙스 차림으로, 민들레 갈기가 버드나무처럼 자라있다. 겁이 내면에서 썩어들어가기 전에 모아서 무지개를 만들었다. 댄디라이언의 민들레 홀씨 손. 손이 그 무엇에도 닿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한다. ...
08 : chapter 02. 차원의 시선 림보 신 림보 신의 스노글로브 림보. 삶과 죽음 사이의 공간인 림보는, 스노글로브 형태이다. 인간이 죽으면 각자에게 맞는 스노글로브 림보 안으로 떨어져, 어떤 사후세계로 갈지 시험받게 된다. 림보 신이 담아두는 인간들의 업보. 인간의 업보를 면밀히 관찰하고 그에 맞춘 시험을 내어준다. 왼팔의 폭풍주머니에서 시련과 ...
07 : chapter 02. 차원의 시선 걱정아 (위기의 낮) 걱정아의 성씨 ‘걱’ 이름 ‘정아.’ 정아는, 살고 있는 달이 멸망할까 봐 걱정이 많다. 이 때문에 낮에 꾸불거리는 파랑이 생기는 중이다. 운석 같은 게 아니더라도, 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틈새는 너무 많다. 걱정아가 살고 있는 달, 위기의 낮. 위기의 낮은 끝없는 보도블록으로 덮여있다....
06 : chapter 02. 차원의 시선 바다구슬 바다구슬의 구슬 속 바다. 원래는 끝없는 소금물 그 자체였으나, 손으로 머리를 만지기 위해 구슬 안에 넣었다. 그때부터 구슬 안의 물은 바다로 불리게 되었다. 바다구슬의 콘센트 플러그 손. 손으로 직접 바다를 만지면 감전되기에, 플러그 끝에 소금을 묻히고 구슬의 구멍에 꽂아 털어서 먹는다. 소금 외의 것은...
모양시선집 chapter 02. 차원의 시선 다른 차원에서 우리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존재들
05 : chapter 01. 빛의 시선 봄의 신 봄의 신이 내려주는 물. 눈이 녹아 흐르고 세계가 새로이 시작하는 계절에, 손가락 끝에서 물을 내려준다. 대신 인간들에게 그 물을 생명으로 채워달라고 한다. 봄의 신에게 기록된 천지창조 신화. 세계의 시작을 함께한 봄의 신은, 태초에 물속에 꽃을 심었다. 그 꽃은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 벚꽃이 되어 물을 타고...
04 : chapter 01. 빛의 시선 야생초 야생초의 능력. 어느 틈새에서든 식물을 피워낼 수 있다. 생명력이 질긴 이 식물들은 야생초 본인까지 휘감는다. 식물들에 서서히 집어삼켜지는 중이다. 야생초의,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화분. 주변 세계는 풍요롭게 해주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화분에서는 아무것도 피워내지 못한다. 능력을 쓰지 않고 직접 씨앗을 심어...
추상적 우주와 식물, 음악으로 채운 세계를 그립니다. ofpluto3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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